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제 4회 장애인어울림 노래경연대회'가 오는 11월 17일 영등포 구민회관 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 지역의 장애인들의 창작활동과 문화생활을 활성화시키고, 그들의 재능과 열정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어울림 노래경연대회'에서는 노래부터 춤, 시낭송, 악기 연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정진영, 권혁진, 박은영 세 이 사회를 맡아 더욱 풍성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영등포구 내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10월 27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참가상으로 나뉘어지며, 수상자들에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에 관한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전화(02-846-0010, 010-7277-40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영등포구지회(회장 한경열) 주최로 진행되며,

영등포구청, 한국마사회(영등포지사), (주)썬앤문, 부영, (주)웰페어 네트웍스, 예비사회적기업 (주)아무놀이터, 서호임팩트, 서호재가복지센터, 한가족복지센터, (사)좋은변화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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