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곳, '예술산업 혁신프로젝트 TEUxART' 최우수상 팀 '퐁'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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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곳, '예술산업 혁신프로젝트 TEUxART' 최우수상 팀 '퐁'의 도전"
  • 유정민
  • 승인 2023.11.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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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예술산업 혁신프로젝트 TEU×ART에서 예술과 기술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3년 11월 29일,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주최한 ‘예술산업 혁신프로젝트 TEUxART’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팀 '퐁’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팀 '퐁'은 노인들의 문화생활을 매개로 디지털 기술과의 접점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노인들이 삶의 주체가 되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그들은 Chat GPT를 활용한 창작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교육에 적용하여 노인들이 예술 창작을 경험하게 하는 실질적인 결과를 이뤄냈다.

예술산업 혁신프로젝트 TEUxART’에서 최우수상 차지한 '퐁'팀 (왼쪽부터 윗줄부터 이연미, 김수정, 한세나, 장시호, 김도협, 오정민, 조경철)
예술산업 혁신프로젝트 TEUxART’에서 최우수상 차지한 '퐁'팀 (왼쪽부터 윗줄부터 이연미, 김수정, 한세나, 장시호, 김도협, 오정민, 조경철)

이 프로젝트는 고령자들의 사회적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접근법을 제시하였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저하는 절실한 문제입니다. 우리 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였습니다."라고 팀 '퐁'의 한 멤버가 전했다.

팀 ‘퐁’은 심리치료전문가(이연미), 노인교육전문가(김수정), ㈜위케이션(대표 오정민), 시각예술인(장시호), 음악·예술사업가(김도협), 커뮤니티아트디렉터(조경철), 그리고 ㈜아무놀이터(대표 한세나)가 함께하였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극대화하며,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예술과 기술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였을 뿐 아니라 고령자들이 삶의 주체가 되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이를 통해 고령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곳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예술과 기술이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향후에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어, 더 많은 사회적 문제가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트모아(https://artmo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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