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다문화페스티벌, 안산문화광장서 성황리 마쳐
상태바
제5회 다문화페스티벌, 안산문화광장서 성황리 마쳐
  • 유정민기자
  • 승인 2023.04.18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회 다문화페스티벌 단체사진
제5회 다문화페스티벌 단체사진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대표적인 다문화도시 안산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주최 반월신문사, 다문화방송신문, 주관 붓다가야사와 베트남 연화사, 한국다문화봉사회, 후원 센트럴병원 센트럴메디컬 봉사회 등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서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제5회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 개막식과 2부 다문화 행사, 베트남 전통공연 및 Le sang등 유명가수 초청, 베트남 시장 놀이 등으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스리랑카와 여러나라의 음식과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남아시아 등에서 온 다문화 가족과 이주민들은 고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음식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랬다. 

제5회 다문화페스티벌에 참석한 스님들과 불자들
제5회 다문화페스티벌에 참석한 스님들과 불자들

다문화 페스티벌에는 ▶안산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스님▶베트남 연화사 주지 틱충다오스님 ▶시흥 정각사 주지 법열스님▶비룡사 주지 지안스님, ▶수안사 주지 여해벽암스님▶능인사 주지 동산스님▶인천 약사사 팀담희 스님과 틱담동 스님▶ 베트남 불교사 항윙 스님▶스리랑카 마하매우나워선원 갈리아냐완스 스님 등 국내외 스님들이 참석하여 여법하게 행사의식을 여는 예불을 거행하였다. 

이와함께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서정현 경기도의원▶강한성 센트럴병원 부원장 등도 함께 해 다문화 가족들을 격려했다.

반월신문사 발행인 홍일호 회장이 다문화인구 10만의 도시 안산시의 화합을 바라며 다문화페스티벌  개회사를 선포하였다. 

"동국스님/안산 붓다가야사 주지, 다문화방송신문 발행인"은  베트남인들 다문화인들 모두가 대한민국에서 뿌리 내리고 과도기가 없이 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종교가 앞장서서 해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인/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이제 한국인들도 세계화시대 글로벌시대에 함께하는 그런 문화 교류속에서 인식 자체가 바뀌어나가고 있고 우리나라도 저출생 문제의 심각한 상태에서 이민 정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서 서로 함께하고 상쇄하는 그러한 나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붓다가야사와 베트남 연화사,주한 베트남불자회, 반월신문사와 반월방송 등 다양한 종교, 문화, 언론 단체가 참여하여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센트럴병원 센트럴메디컬 봉사회에서 구급차와 의료진봉사후원 하였다. 

제5회다문화페스티벌에 참석한 손님
제5회다문화페스티벌에 참석한 손님

동남아시아 등에서 온 다문화 가족과 이주민들은 고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음식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었고,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 다문화 음식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스님들뿐만 아니라 정치인들도 참석하여 다문화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계화시대 글로벌시대에 함께하는 그런 문화 교류속에서 인식 자체가 바뀌어나가고 있고 우리나라도 저출생 문제의 심각한 상태에서 이민 정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서 서로 함께하고 상쇄하는 그러한 나라로 만들어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산을 비롯한 다문화 도시에서는 이와 같은 특별한 행사들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어나가며, 다양성과 인종 간의 이해와 협력을 촉진하는 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트럴병원 센트럴메디컬 봉사회 구급차와 의료진 후원
센트럴병원 센트럴메디컬 봉사회 구급차와 의료진 후원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스님과 베트남이주민, 스리랑카 스님 단체사진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스님과 베트남이주민, 스리랑카 스님 단체사진
베트남 유명가수 공연중 열광하는 관객들
베트남 유명가수 공연중 열광하는 관객들
예불하는 한국,베트남 스님들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스님, 베트남 연화사 틱충다오 스님
예불하는 한국,베트남 스님들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스님, 베트남 연화사 틱충다오 스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