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목감동 소재 가온수플작은도서관은 8·15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리고자 8월 15일(화)부터 아동과 시흥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광복절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봉사단 블루투술(@bluetooth_ul)과 예비사회적기업 아무놀이터(@amunoriter)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가온수플작은도서관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 속에 진행된다.
먼저, 8월 15일(화) 오전 10시 목감 가온수플작은도서관 내 프로그램실(1층)에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짚고 ▲태극기와 무궁화 그리기 행사를 운영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같은 날 오후 청년봉사단 블루투술이 초등학생이 그린 태극기와 무궁화를 전달받아 시흥 내 공원 등에서 ▲거리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그리고 전 과정을 ▲숏폼 형태의 영상으로 담아 오는 21일(월) 참여한 아동들과 상영회를 제공하여 이색체험 및 함께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 가온수플 작은도서관
이외에도 8월 한 달간 매주 월 수 금 마다 도서관 내에서는 한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낮아지는 문해력을 지키고자 “8월의 문해크리스마스”를 여름방학 기간동안 운영하고 있다.
권은경 가온수플작은도서관 관장은 “광복절 제78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봉사단체 블루투술과 예비사회적기업 아무놀이터와 함께 준비한 특별한 수업과 행사가 도서관을 이용한 모든 가정에 광복절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