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접수마감일 접속폭주로 24일까지 연장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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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접수마감일 접속폭주로 24일까지 연장발표
  • 유정민 기자
  • 승인 2019.06.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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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청년들의 안정된 취업상태를 독려하고 자산형성을 돕고자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접수가 21일 마감일에 몰리면서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혼란을 초래해 경기도가 마감일을 24일까지 연장을 발표했다.

대상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만18~34세 청년으로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청년통장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2만500명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401억6천여만원을 편성했다. 도는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5일 하반기 사업 참여대상자를 발표한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행한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에는 지금까지 1만8천500명 모집에 11만9천146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3천명 모집에 1만3천834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5월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일하는 청년통장 1기 만기 행사에서는 3년간 꾸준히 매달 10만원씩 납입한 449명이 목돈 1천만원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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