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자활사업단,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구내식당 위탁운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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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자활사업단,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구내식당 위탁운영자로 선정
  • 이경미 기자
  • 승인 2019.04.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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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인천 서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식당 위탁운영 사업자 모집'에서, 시범형 자활사업단 '밥맛나는 집밥'이 선정되어 지난 1일부터 자활참여자가 구내식당 단체급식을 직접 운영한다.


▲ 계양구 자활사업단,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구내식당 위탁운영자로 선정
관외로 진출한 계양구 자활사업단 '밥맛나는 집밥'은 음식물의 가공·조리 및 배식을 일평균 100여 명에게 주 5일 1식 4,500원으로 제공해 연 9천여만 원 상당의 매출이 예상된다.
계양지역자활센터는 '밥맛나는 집밥' 사업단을 1월 2일 시범형으로 출범해 6명의 자활참여자가 한식조리사 교육을 진행하며 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병행 준비해 왔다. 또한 최고 품질의 식사 제공을 위해, 특별 식단 운영 노하우를 겸비한 영양사를 채용해 단체급식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유도해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등, 운영기법과 직업기술을 익히는 체계적인 자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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