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교육생 대상 성호문화제 현장교육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엽합회 후원…한국어 교육생 성호기념관, 단원미술관 참관

2019-05-27     이경미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성호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성호기념관과 단원미술관에서 '안산지역사랑 현장교육'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토픽대비반 25명은 성호문화제를 참관하면서 가훈 써주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성호이익의 실학사상을 체험하고, 조각공원을 통해 이어지는 단원미술관의 김홍도 풍속화를 관람했다.

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외국인주민 교육생들에게 안산지역사랑 현장교육을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높고 한국어교육 시 교육열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외국인주민정주의식을 제고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