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자유시장, ‘DMZ관광 추억만들기’ 이벤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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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자유시장, ‘DMZ관광 추억만들기’ 이벤트 펼쳐
  • 이경미 기자
  • 승인 2019.06.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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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관광객 대상 사진 무료 인화 후 액자에 넣어 줘

▲ 문산자유시장 이벤트 행사 포스터

파주 문산자유시장은 26일 문산자유시장 내 철마쉼터에서 'DMZ관광 추억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MZ관광 추억만들기'는 DMZ땅굴안보관광 후 관광객이 찍은 사진을 인화해 액자에 담아주는 무료 행사로 6월, 9월, 10월 마지막주 금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1인 1매). 6월 행사는 28일(금), 29일(토), 30일(일)에 진행된다.

김종주 문산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경기 최북단 문산자유시장에서 DMZ땅굴안보관광을 경험하고 그 추억을 액자에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추억만들기 행사일 저녁에 열리는 DMZ야시장에도 많이 오셔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문산자유시장은 경기 최북단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린 'DMZ땅굴안보관광' 서비스로 유명하며 최근 누적 관람객 4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문산자유시장 'DMZ땅굴안보관광'은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 30분(한시적 운영), 낮 12시 30분, 오후 1시 30분 선착순 각 40명으로 운영된다. 'DMZ땅굴안보관광'에 참여하려면 시장 정문 맞은편 공영주차장 앞 접수처에 접수 후 관광버스 탑승 전 1인당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투어는 제3땅굴∼도라전망대∼도라산역∼통일촌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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