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45년 일념으로 수행정진, 정각사 '법렬 큰스님' 생신 맞아 대중공양 나눔의 뜻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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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45년 일념으로 수행정진, 정각사 '법렬 큰스님' 생신 맞아 대중공양 나눔의 뜻 펼쳐
  • 유정민 기자
  • 승인 2019.06.23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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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각사 주지 법렬스님 생신을 맞아 신도들이 삼배하여 예를 올리고 있다.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금일 법렬 큰스님(시흥시, 정각사 주지)의 74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온 스님과 100여명의 신도들이 대중공양을 함께했다.

▲ 왼쪽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스님, 가운데 비룡사 지안스님, 오른쪽 정각사 법렬스님

법렬 큰스님은 10대 당시 보광사에서 출가를 시작으로 올해 법랍 45년째다.

출가 이후 단 하루도 거르치 않고 예불을 하고 현 시대에 몇 안되는 전통방식의 불교의식을 하는 스님이다.

법렬 큰스님은 23년전 시흥시 정왕동에서 대불사의 원력을 세워 정각사를 개원했다.

▲ 74세(법랍45년) 생신을 맞아 신도들이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생일케익의 촛불을 끄는 법렬 큰스님(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전 동방불교대학교 교수직을 역임한 •청봉스님이 삼귀의를 시작으로 • 비룡사 주지 스님에 이어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스님이 시원하게 법고를 울리며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봉독했다.

예불 후 신도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공양을 함께 했다.

법렬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중생구도를 원력으로 출가 후 45년간 일심으로 수행정진에만 몰두하여 큰 스님으로 추앙 받고 있다.

법렬스님 생신축하대중공양/ 삼귀의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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