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관내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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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관내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나서
  • 이경미 기자
  • 승인 2019.06.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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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대상 스포츠바우처 시범사업 운영

▲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대상 스포츠바우처 시범사업 운영

인천 중구는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경제력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고자,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시범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의 만12세 ~ 만23세의 장애인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등록된 스포츠 시설을 이용하면 1인 1강좌 월8만원 범위 내에서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하반기 예정인 단기스포츠강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시범사업 신청은 중구청 홍보체육실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14일까지 방문하면 가능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소득격차나 장애 여부에 따라 건강격차가 생기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중구 관내 모든 주민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인천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홍보체육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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