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경기 다문화 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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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경기 다문화 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 유정민 기자
  • 승인 2019.05.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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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경기 다문화 크리에이터 발대식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최종선발된 31명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다문화방송신문= 유정민 기자] 경기콘텐츠산업과에서 주최 주관한 경기 다문화 크리에이터 3기 발대식이 16일 개최됐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100팀이 지원해 최종 14팀을 선발 역대 최대 경쟁률을 뚫고 31명이

선발됐다. 선발자 절반이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받은 다문화인들이다.

선발자 국적은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순이며 2~3인 1팀으로 구성되어 3개월간 활동한다.

경기다문화 크리에이터로 선발되면 경기도나 다문화에 관련된 영상을 3개월간 5편을 제작한다.

▲ 3기 경기다문화 크리에이터 선발자들이 진지하게 수업을 듣고 있다.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3기 경기 다문화 크리에이터에 선발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김사랑씨는 "평소 유튜브를 하고 싶었는데 잘 몰라서 시작하지 못했는데 경기콘텐츠산업과에서 교육받을 기회를 주어 행복하다.

교육 장소인 수원시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장님과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료 및 다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제공해주어 섬세한 배려에 감동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경기다문화 크리에이터’ 사업은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고려인의 영상콘텐츠 창작능력을 향상시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강사진의 실무교육, 현직 크리에이터의 특강 및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유정민 기자(dmnews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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