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BBS불교방송 [세계는 한 가족] 라디오프로
다문화와 관련된 각계각층의 인사를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다문화 초대석 *만나고 싶었습니다* 에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스님을 초대, 아나운서 오승진과 대담을 통해 다문화와 불교의 미래, 불교의 역할,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다문화인의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인 안산에서 활동하는 동국스님은 ▶2018 다문화음식페스티벌▶동지팥죽 나눔행사▶다문화 합동 불교행사▶타지키스탄-한국 수교27주년 기념 행사 참여▶우즈베키스탄 나브루즈 행사참여▶세계여성의날 주관 등을 통해 불자 및 이주민 선주민간 화합의 장을 열어 보이지 않는 장벽을 조금씩 허물고 있다.
또한 동국스님은 다문화인과 종교지도자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때 도움을 주고 다문화 스님들과 합동법회 및 불교행사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불교를 화합시키고 불교포교에 힘쓴 공로를 높이 인정 받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동국스님은 스리랑카 독립71주년 기념행사에서 스리랑카 대사관으로부터 '안산시장 윤화섭'과 함께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동국스님의 날카로운 지적과 통찰력 있는 인터뷰를 통해 다문화 스님들의 처우개선과 행정문제, 다문화인을 위해 불교가 할 수 있는 일, 현재 불교가 개선할 사항, 다문화관련 행사 계획등 다문화와 상생하는 불교의 역할과 발전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디오 녹화방송은 12일 17시 '부처님 오신날' 청취할 수 있다.
BBS불교방송 라디오 [세계는 한 가족] 만나고 싶었습니다.
방송 : 토,일 17:00 - 18:00 PD : 황고운 작가 : 조유정 진행 : 오승진 아나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