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행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다문화방송신문= 소명원 기자) 경기 안산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지난 28일 마이어스 뷔페에서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명호 고문, 이국희 상임부회장, 장애인체육가맹단체 이사·부회장을 비롯해 대회 출전하는 17개 종목의 대표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이국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선을 다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 좋은 여건 속에서 훈련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들어냈다.
이어 TF팀 관계자는 "개회식에 있어 많은 체육인이 참석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또 출전보고회에 참석한 A모 이사는 "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긍지를 갖고 안산시 장애인체육회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신을 말했다.
한편 안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출전보고회를 갖고 ▶안산21세기병원 ▶마루한방병원 ▶월피 한의원은 ‘장애인이 행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산시 장애인체육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앞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3일~26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17개 종목과 3600여명의 규모로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며 시에서는 임원 70명, 선수 144명, 보호자 36명 등 총 250명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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