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세계인의날 기념식, 글로벌원곡동 상인회 황은화 회장, 지역경제부문  "다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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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세계인의날 기념식, 글로벌원곡동 상인회 황은화 회장, 지역경제부문  "다문화대상" 수상
  • 유정민
  • 승인 2020.10.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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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세계인의날 기념식, 글로벌원곡동 상인회 황은화 회장, 지역경제부문  "다문화대상" 수상했다. 사진 왼 수상자 황은화, 우 안산시장 윤화섭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제13회 세계인의날 기념식, 글로벌원곡동 상인회 황은화 회장, 지역경제부문  "다문화대상" 수상했다. 사진 왼 수상자 황은화, 우 안산시장 윤화섭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제13회 세계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안산 글로벌원곡동 상인회 황은화 회장이  지역경제부문  "다문화대상" 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수상자 황은화 회장은 평소 안산 원곡동 일대에서  "추석맞이 코로나 방역활동"을 하고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조달오)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추석맞이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상인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은 대한민국에서 다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특성상 다수의 다문화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10월에 출범한 안산 글로벌원곡동 상인회는 지역 상인들이 모여 함께 어려움을 이기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 졌다. 황은화 상인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지역 상인들의 이익과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또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13회 세계인의날 기념식, 글로벌원곡동 상인회 황은화 회장, 지역경제부문  "다문화대상" 수상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제13회 세계인의날 기념식, 글로벌원곡동 상인회 황은화 회장, 지역경제부문  "다문화대상" 수상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세계인의 날 행사는 전국 최고의 다문화도시 안산에서 살아가는 100여개 국가 출신의 세계인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특히 안산시가 지난 2월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가 주관하는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y・ICC)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산시는 전 세계 주요 26개 상호문화도시 가운데 ‘상호문화도시 지수’ 평가에서 최상위권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행사에는 동티모르·라트비아·캄보디아·키르기스스탄 대사 등 7개국 17명의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고 안산시와의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시는 아울러 행사에 참여할 수 없는 내·외국인 주민을 위해 안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제13회 세계인의날 기념식 단체사진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제13회 세계인의날 기념식 단체사진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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