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반영되어 승리한 것"
이보다 간절하고 애절한 후보가 있었던가!
8년 동안 두번의 좌절, 그러나 굴하지 않고 정책연구와 소외된 다문화인과 장애인들을 위해서 살아온 고영인 당선자가 드디어 여의도로 입성한다.
당선자는 "앞과 뒤가 같은 정치인, 처음과 끝이 같은 정치인, 지역주민들의 미래가 안정되고, 투명한 사회속에서 국민이 행복한 복지국가 만드는데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하면서 "더 나은 안산, 더 나은 복지국가 만드는데 일조하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원 시절 보편적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듯이, 따뜻한 카리스마 대화와 소통으로 국회에서도 보편적복지국가 완성과 단원갑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공약들을 어떻게 실천하는지 우리는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소명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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