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JTS다문화센터 다문화가족과 동지날 지구사랑 환경보호 봉사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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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JTS다문화센터 다문화가족과 동지날 지구사랑 환경보호 봉사펼쳐
  • 유정민기자
  • 승인 2019.12.23 13: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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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과 함께 1년 두번 다문화가족 어린이들과 나들이 행사활동
지구를 살리자. 환경보호 강조. 부처님 자비정신 조기교육의 장펼쳐
안산JTS다문화지원센터 월광법사,붓다가야사 동국스님, 태국붓다라마선원 스님,다문화방송신문 이사장 소명원, 자원봉사자,다문화어린이, 이주민들이 대부도 구봉도 해안가청소 중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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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JTS다문화센터(센터장 월광법사)는 JTS다문화센터 자원봉사자 및  다문화가족 어린이(캄보디아,페루,태국등),안산 태국 붓다라마선원 스님, 결혼이주여성, 태국인 근로자등 30여명이 동지날을 맞이해 대부도 구봉도 해솔길 나들이 행사를 했다. 

이들은 붓다가야사(주지 동국)에서 동지팥죽 공양 및 다문화방송신문(이사장 소명원)이 나눔 보시한 사랑의 도너츠빵 등 다과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산JTS 다문화가족의 대부도 구봉도 나들이는 '미세플라스틱으로 거북이를 비롯한 바다생물들이 안타깝게 죽어가고 있다'며 '해안가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싶다' 는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것으로 알려졌다.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태국붓다라마사원 스님,JTS다문화지원센터 월광법사, 대부도 구봉도 해안가청소중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태국붓다라마사원 스님,JTS다문화지원센터 월광법사, 대부도 구봉도 해안가청소중

붓다가야사 주지 동국스님 다문화방송신문 이사장 소명원도 구봉도 해안가 쓰레기 청소봉사에 동참했다. 

월광법사와 자원봉사자들을 뒤따라 해안가를 청소하는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은 "바다거북이를 살리자!" "지구가 아파요. 지구를 살려야해요!" "지구에 사는 모든 살아있는 생명은 다 같이 행복해야해요.!" 등을 외치며 해안가 쓰레기 청소에 열정을 드러냈다. 

해안가 청소봉사에 동참한 태국인 이주민은 "도시에서 답답했는데 아름다운 바다도 보고  한국의 전통인 동지팥죽도 먹고 쓰레기 청소도 하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밝게 웃었다. 

이러한 어이이들의 환경보호 실천정신은 평소 지구사랑 환경보호 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법륜스님의 가르침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  다문화가족을 이끄는 안산JTS센터장 월광법사의 실천정신이 빚어낸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 

다문화방송신문 이사장 소명원이 나눔보시한 동지팥죽과 사랑의빵. JTS다문화지원센터 봉사자들과 다문화어린이들 단체사진
다문화방송신문 이사장 소명원이 나눔보시한 동지팥죽과 사랑의빵. JTS다문화지원센터 봉사자들과 다문화어린이들 단체사진

안산 JTS다문화센터는 봄에는 법륜스님과 함께 하반기에는 월광법사와 함께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이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다문화가족과 함께 해마다 두 차례씩 '다문화가족 나들이'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봄에는 법륜스님과 함께 계곡을 다녀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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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 2020-01-08 09:45:19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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