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 청각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폐막식 위해 배리어프리 자막 제작 플랫폼 오롯과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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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 청각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폐막식 위해 배리어프리 자막 제작 플랫폼 오롯과 손잡는다
  • 다문화방송신문
  • 승인 2019.10.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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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배리어프리 자막 제작 플랫폼 오롯과 BIAF가 손을 잡고 애니메이션영화제 최초로 폐막작의 배리어프리 자막 제작에 나섰다. 오롯은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장편 대상작의 자막을 제작하기로 하였으며 통일성 있고 질 높은 배리어프리 자막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자막제작지침서를 만들어 향후에는 이를 누구나 자막 제작을 할 수 있게 활용할 예정이다.

오롯은 "누구나 당연하게 영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오롯과 BIAF가 첫발자국을 내딛었다. BIAF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제에 배리어프리 섹션이 반드시 포함되는 날을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폐막식에는 청각장애인 10명 내외를 초청하여 폐쇄형 자막 시스템을 제공 할 예정이다.

*폐쇄형 자막 시스템은 개인 단말기를 이용하여 자막을 보는 시스템이다.

오롯에 관련 문의 사항은 인스타그램(orot_enatus_cuk) 및 홈페이지 (http://www.barrierfreeorot.com/)에서 문의 하면 된다.

BIAF2019 폐막식은 2019. 10. 22.(화) 18:00 한국만화박물관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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