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태국DAY행사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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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태국DAY행사 성황리 마쳐
  • 유정민 기자
  • 승인 2019.09.1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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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유명아이돌 초청공연,태국음식시식등 볼거리 먹거리 풍성화재

 

▲ 태국DAY행사에 참가한 안산시 김동수시의원, 다문화방송신문발행인 동국스님, 이사장 소명원, 여성위원장 이금여, 아나운서 유정민, 태국스님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문화방송신문 유정민기자

 

지난 1일 오후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구단주 윤화섭)와 광주FC와 경기가 열렸다.

안산은 2:1로 승리했다. 이날 와-스타디움에 약 7천여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안산을 응원했으며

안산은 '태국day'를 주제로 경기장 밖에 마련된 부스에서 다양한 태국 음식과 전통체험장을 마련했다.

식전경기로 태국인 축구대회 결승전이 진행되고 태국인들을 초청해 경기 전 선수단의 에스코트와 시축을 진행했댜. 이어 하프타임에 태국 유명 아이돌 A.Mahahing, Oomjai , Nueng Phalanchai, Prawprow CoverBand end 등 의 축하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한국과 태국의 뜨거운 열기가 고조됐다.

경기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 경기장 서측 출입구 앞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태국 전통 공연과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무대앞에 마련된 푸드트럭에서 쏨땀(파파야샐러드), 까이양(태국식 닭구이), 까오니여무(찹쌀밥), 룩친(태국식 꼬치구이) 등의 태국 대중음식 등을 시식할 수 있어 태국문화를 엿볼 수 있게 했다.

 

▲ 안산 와-스타디움 경기장 서측 출입구 앞 광장에서 태국DAY행사가 열려 5천여명의 태국인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흥을 돋우고 있다.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태국DAY'행사가 열린 안산은 '외국인 특구지역'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거주 하는 곳이며 다문화 정책 및 의식이 여타 도시보다 선진화를 주도하는 곳이다.

타국에서 온 다문화인들이 축구를 통해 함께 응원하며 한마음 한뜻이 된 데에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드높일 수 있고 자국과 타국의 이질감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이 이어졌다.

 

▲ 안산 와-스타디움 경기장 서측 출입구 앞 광장에서 태국DAY행사가 열려 태국인들이 삼삼오오앉아 음식을 맛보고 있다.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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